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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부부 동반 탈모 진단에 ‘멘붕’…“아내가 더 심해”(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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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31 15:43:55 수정 : 2020-10-31 15: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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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가 부부가 동반으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다음달 2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박성광의 아버지를 위해 가발가게를 찾았다.

 

이날 방성광은 이솔이에게 처음으로 탈모 유전에 대해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고조할아버지부터 탈모 유전이 있다. 확률상 탈모 진행까지 일 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면 출연진도 “그러고 보니 이마가 좀 넓은 것 같다”, “관리는 하고 있냐”며 걱정했다.

 

이후 부부는 박성광의 탈모 진행에 관해 자세한 상담을 받기 위해 전문 한의원을 방문했고, 병원에 간 김에 이솔이도 탈모 검사를 받았다. 이솔이의 두피 상태를 확인한 전문가는 “남편보다 탈모가 더 심각하다”고 진단해 부부를 당황시켰다.

 

‘동상이몽2’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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