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차기 대권 지지율 선두' 이재명…이낙연·윤석열과 격차 더 벌렸다

입력 : 2021-02-19 07:00:00 수정 : 2021-02-19 00:04:2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 지사 27%, 이 대표 12%, 윤 총장 8%

차기 대권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18세 이상 1천7명에게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 지사가 2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 대표는 12%, 윤 총장은 8%였다.

 

2주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동률이었으나 이 대표가 2%포인트, 윤 총장이 1%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대통령감으로 적합한 인물이 없거나 해당 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태도 유보'는 34%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23%, 정의당 5%, 국민의당 5%, 열린민주당 4% 순이었다.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도 민주당이 34%, 국민의힘이 23%의 지지를 받았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 30%, 국민의힘 28%였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사진=전국지표조사(NBS)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