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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영어학원·유치원 나흘 새 1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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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24 14:23:50 수정 : 2021-03-24 1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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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건물 내에서 영업중인 영어학원과 유치원에서 나흘 새 강사와 교사, 원생 등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첫 확진자는 카메론국적의 외국인 강사로 지난 20일 수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외국인 강사의 확진으로 용인시는 20~22일 학원과 유치원 교사·원생 53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교사 3명, 22일 교사 1명, 23일 교사 2명·유치원생 5명·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학원과 유치원의 원장은 동일인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학원생 86명과 교사 15명 등 101명을 자가격리조치하고 77명은 능동감시 조치했다.

 

또 가족 확진자가 다니는 초등학교 같은 반 교사와 학생 32명에 대해서는 검사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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