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콜드플레이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과 존 버클랜드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크리스 마틴과 존 버클랜드는 “저희 노래를 들었을 한국 분들께도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BTS와 콜드플레이는 지난달 24일 합작 싱글 ‘마이 유니버스’를 발매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크리스 마틴은 “BTS 땡큐 앤 러뷰”라고 발언했다.
존 버클랜드는 “BTS와의 협업은 굉장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그들은 매력적이며 상냥했고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고 추켜세웠다.
나아가 ”우리와 노래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고백했다.
크리스 마틴은 “저희도 정말 즐거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라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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