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총 5억원 수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선정된 단체는 1개 사업에 300만∼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부담은 보조금 지원금액의 5% 이상이다.
다만 비슷한 사업으로 중앙부처나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거나 받을 예정인 단체는 제외한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시민사회 △생태·환경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 안전 등 6개 분야이다.
신청할 단체는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17일부터 2월 3일까지 울산시청 시민소통협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말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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