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조작 논란으로 하차한 ‘골때녀’ PD, 4개월 만에 ‘골 때리는 외박’으로 복귀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04-11 15:16:30 수정 : 2022-04-11 15:22:0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SBS 새 예능 ‘골 때리는 외박’에 출연하는 개그맨 이수근과 이진호, 슈퍼주니어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규현(본명 조규현·왼쪽부터)

 

편집 조작 논란으로 ‘골 때리는 그녀’(이하 골때녀)에서 하차했던 이승훈 PD가 새 예능 ‘골 때리는 외박’으로 복귀한다.

 

11일 SBS에 따르면 이 PD는 내달 4일에 첫방송 예정인 ‘골때녀’의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의 연출을 맡았다. ‘골때녀’에서 하차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앞서 SBS는 지난해 12월에 방영된 ‘골때녀’ 일부 경기의 득점 순서가 편집을 통해 조작된 사실이 드러나자 책임 프로듀서(CP)와 연출자(PD) 등에게 징계를 내리고 제작진을 교체한 바 있다.

 

‘골 때리는 외박’은 휴식이 필요한 스타들이 마음 가는 대로 전국을 유람하는 여행 예능으로 개그맨 이수근과 이진호, 슈퍼주니어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규현(본명 조규현)이 진행을 맡는다.

 

내달 4일 오후 10시40분에 첫전파를 타는 이 프로의 첫 게스트로는 ‘골때녀’에서 활약했던 ‘FC 아나콘다’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명유 온라인 뉴스 기자 ohmew@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