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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사전 계약 첫날 1만 2000대 돌파…“역대 최고 실적”

입력 : 2022-06-16 01:00:00 수정 : 2022-06-15 1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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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차 토레스(TORRES)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 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지난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였고, 2001년 출시된 렉스턴(1870대), 2017년의 G4 렉스턴(1254대) 순이었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더하며 기존 SUV들과 차별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되면서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확인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정통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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