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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찜통더위 이어져… 7일 수도권·강원내륙 많은 비

입력 : 2022-07-06 18:00:00 수정 : 2022-07-06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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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습하고 무더운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7일) 수도권과 강원내륙 등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온열 질환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내일과 모레(8일) 비가 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곳이 있겠으나, 비가 그치면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 무더위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30~100㎜(많은 곳 경기 북부, 강원 북부내륙·산지 150㎜ 이상)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산지, 서해5도: 10~60㎜(많은 곳 80㎜ 이상) △강원 동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5~30㎜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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