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오늘날씨] ‘우산 챙기세요’…전국 비 소식에 무더위 주춤

입력 : 2022-07-11 07:23:43 수정 : 2022-07-11 17:13:1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낮 최고기온은 27~31도
비 그친 후 다시 기온 올라
연합뉴스

 

월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은 오후에,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20㎜, 강원도(중·남부 동해안 제외), 충남권, 충북 북부, 전라권, 경북 북부, 제주도 10~60㎜(많은 곳 전남권·제주도 80㎜ 이상)이다.

 

강원 중·남부 동해안, 충북 중·남부, 경북 남부, 경남권, 경북 울릉도·독도에는 5~40㎜가 오겠다.

 

강원 영동과 남해안, 제주도는 오는 12일까지 기준이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구름대가 발달해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날은 서울 낮 기온이 35.1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은 5도가량 내려갈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전국에서 27~31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에는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각각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각각 예측된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반가운 손인사'
  • 권은비 '반가운 손인사'
  • 이주명 '완벽한 미모'
  • 수지 '우아한 매력'
  • 송혜교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