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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 낮 최고 32도 ‘무더위’…일부 지역 소나기

입력 : 2022-07-24 18:00:00 수정 : 2022-07-24 16: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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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서울광장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작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무덥고 일부 내륙·산지에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곳곳이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강원영서, 충북, 경상권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에 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므로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필요가 있겠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원남부산지, 충북북부, 경상권내륙에서는 오후에서 저녁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24∼32도 △인천 23∼30도 △수원 24∼32도 △춘천 23∼33도 △강릉 24∼30도 △청주 24∼32도 △대전 23∼32도 △세종 23∼32도 △전주 23∼31도 △광주 24∼32도 △대구 24∼34도 △부산 23∼29도 △울산 23∼31도 △창원 23∼32도 △제주 24∼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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