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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폭염특보에 낮 최고 34도… ‘온열질환’ 주의

입력 : 2022-07-28 07:13:21 수정 : 2022-07-28 0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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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8일 전국 곳곳에 구름이 많고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5∼34도로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하며,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세종 32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울산 30도 △창원 31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강원영서, 충남권내륙, 전북동부, 경상권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은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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