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위키미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25일 저녁 김도연이 예정된 스케줄을 마친 뒤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가 찾아왔다”며 “선제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른 멤버들은 김도연과 동선이 겹치지 않았으며,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김도연은 몸살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 중이다.
끝으로 판타지오 측은 “향후 아티스트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 확인 후 다시 안내 드리겠다”며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도연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지리산’에 전지현 아역으로 출연했다.
<다음은 위키미키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지난 25일 저녁, 소속 아티스트 위키미키 김도연 양은 예정된 스케줄을 마친 뒤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도연 양은 위키미키 멤버 7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았으나, 선제적으로 자가 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7인 모두 음성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김도연 양은 몸살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향후 아티스트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 확인 후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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