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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10도 이상’ 주의

입력 : 2022-09-29 07:07:19 수정 : 2022-09-29 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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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4~29도…제주도 흐리고 빗방울도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7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창룡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수원=뉴스1

 

목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오후까지 흐릴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6도, 인천 17.0도, 수원 16.0도, 춘천 15.9도, 강릉 18.0도, 청주 17.0도, 대전 14.5도, 전주 15.4도, 광주 17.2도, 제주 21.3도, 대구 13.9도, 부산 19.3도, 울산 15.2도, 창원 17.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전망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그 밖의 내륙 지역에서도 10도 이상으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인해 인천·경기 남부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충남은 오전과 밤에, 경기 북부·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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