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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4일 오전까지 비소식… 그친 뒤 기온 ‘뚝’

입력 : 2022-10-03 18:00:00 수정 : 2022-10-03 19: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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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4일) 오전 출근길에도 비소식이 있는 가운데,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된 따뜻한 공기와 충돌해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전라동부와 경남권은 낮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북권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의 비는 모레까지 내리겠다. 제주도는 내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15~18시)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사진=연합뉴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7도)보다 5~10도가량 높겠으나,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평년(최고기온 22~25도)보다 3~4도 가량 낮아지겠다.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파고는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으로 예상된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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