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8주 연속 진입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2집은 ‘빌보드 200’에서 141위를 기록했다.
2집 타이틀곡 ‘셧다운’은 빌보드 세부 차트인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20계단 하락한 66위에 올랐다.
선공개 곡 ‘핑크 베놈’도 같은 차트에서 81위를 차지하며 12주 연속 랭크됐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2계단 하락한 165위에 올라 5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글로벌 200’에서는 블랙핑크 외에도 K팝 걸그룹들의 이름이 다수 보였다.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이 58위, (여자)아이들의 ‘누드’가 95위,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가 157위,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가 122위를 기록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