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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입시한파’ 없는 수능일…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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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16 18:00:00 수정 : 2022-11-16 18: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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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인 17일은 예년보다 3도를 웃도는 아침기온으로 ‘입시한파’는 없겠다. 다만 일교차가 크고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대전 중구 충남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수능 예비소집에 참석한 수험생들이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뉴스1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6도로 예년 기온을 3도나 웃돌겠고, 한낮에도 16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호흡기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0~10도, 낮최고기온은 15~18도가 되겠다. 내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춘천 1도  △강릉 7도 △대전 4도 △청주 5도 △대구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청주 16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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