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졸업사진 논란에 원본 공개…"데뷔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어"

사진=배우 고윤정, 편집된 중학교 졸업사진(가운데)과 원본(오른쪽).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고윤정(27)의 졸업 사진이 악의적으로 편집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원본 사진이 공개됐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윤정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글의 작성자는 "다들 고윤정 과사(과거 사진) 봤냐? 왜 이상하게 보정해서 뿌리는 거지"라며 '원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고윤정 졸업사진 악의적 편집으로 이상하게 수정돼서 돌아다니는 것 같아 올린다. 그리고 고윤정 진심 착하다고 한다. 인상성도 밝고 왜 여자 연예인들 뜰라고 하면 꼭 뭐 하나라도 걸고 넘어지려고 하는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상하게 편집된 사진이랑 내가 갖고 있는 원본 비교해서 붙였다"라며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A씨의 사진을 본 팬들은 "데뷔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 바 없는데" "성격도 정말 좋다던데,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3일 다수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고윤정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고윤정은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했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