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1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곡 ‘세븐(Seven)’이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정상에 올랐다.
해당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지역에서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이 차트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3주 연속 1위를 지킨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세븐’은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 30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달 14일 발매한지 1주일 만에 핫 100 1위에 오른 바 있다. 현재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는 30위에 자리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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