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주리 "살쪄서 옷 안 맞아…다섯째 임신했냐고 하더라"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08-17 18:01:38 수정 : 2023-08-18 14:12:3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유튜브 채널 '정주리' 갈무리

 

개그우먼 정주리가 체중이 늘어 시댁 식구들에게 다섯째 임신을 의심받은 사연을 전했다.

 

16일 정주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시댁에 아들 맡기고 스케줄 가는 개그우먼 정주리의 일상. 근데 나 왜 이렇게 즐거워? (feat. 대기실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오랜만에 방송을 녹화하기 위해 메이크업 샵을 방문한다. 그는 "스타일리스트가 없어서 직접 의상을 준비한다"며 "살 쪄서 맞는 옷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얼굴이 퉁퉁 부었다’며 걱정하던 정주리는 메이크업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며 만족스러워 한다. 이어 미리 준비해둔 의상까지 갖춰 입은 그는 녹화장으로 향했다. 

 

영상 말미에서 정주리는 "시댁에 있을 때 이번 스케줄이 잡혀서 인터넷으로 급하게 원피스 5벌을 준비했다. 근데 옷이 1개밖에 안 맞는다"는 후문을 털어 놓았다.

 

또 "시댁에서 나보고 다섯째 임신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레드벨벳 슬기 '물오른 미모'
  • 레드벨벳 슬기 '물오른 미모'
  • 서현진 '매력적인 미소'
  •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