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프랑스 ‘2023 MTV EMA’서 공연...글로벌 행보 계속

빅히트뮤직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프랑스 파리에 뜬다.

17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EMA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정국은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 올해 퍼포머로 선정되며 시상식에 첫 출연하게 됐다.

정국은 싱글 ‘세븐’(Seven)으로 시상식에서 ‘베스트 송’,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즈’ 등 3개 부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이다.

‘MTV EMA’는 MTV 네트워크 유럽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유럽에서 인기를 모은 노래와 뮤직비디오, 한 해를 대표한 가수들에게 시상하는 전 세계인들의 음악 축제다. 

정국이 출연하는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는 내달 5일 파리에서 개최된다.

한편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타이틀 곡 ‘스탠딩 넥스트 유’(Standing Next to You)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