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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2200만원, 2년간 적자”...정준하, 6년 운영한 꼬칫집 결국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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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1-01 11:11:25 수정 : 2023-11-01 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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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세형, 양세찬, 조세호, 정준하. 정준하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정준하가 6년간 운영해오던 꼬칫집을 폐업했다. 

 

지난달 30일 정준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17년 10월 오사카의 꼬치집을 모티브로 차린 요술꼬치.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 하려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찾아주신 수많은 손님들, 지인분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준 직원분들 정말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보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는 다시 리뉴얼해서 새 브랜드로 11월 중순경에 인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다시 한번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저희가게에 찾아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양세형, 정준하, 하하, 유재석, 김태호 PD의 모습. 정준하 인스타그램 캡처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개업 당시 음식점을 방문한 방송인 유재석, 하하, 김태호 PD, 조세호, 양세형, 양세찬 등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끌었다. 하하, 개그우먼 신봉선, 가수 별, 딘딘은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오킹 유튜브 채널 캡처

 

정준하는 지난해 5월 유튜버 오킹 채널에 출연해 음식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압구정동에 차린 가게가 월세만 2200만원이다. 2년째 적자”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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