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올해 가장 모범적인 태도로 의정활동을 했다고 평가되는 의원에게 주는 ‘백봉신사상’(白峰紳士賞) 대상을 받았다.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는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기자, 국회 상임위원회 직원들이 선정하는 25회 백봉신사상 대상 수상자로 박 의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의원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받았다.
박 의원과 함께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민주당 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도 ‘베스트10’ 의원에 선정됐다. 국민의힘 김도읍·김예지·주호영·하태경 의원, 민주당 이탄희 의원도 포함됐다.
올해부터 40대 이하 의원을 대상으로 신설된 ‘백봉청년신사상’ 첫 수상자로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선정됐다.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진행됐다.
최우석 기자 d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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