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은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인디아 아이슬리는 전설적인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이다.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 시리즈, 영화 ‘룩 어웨이’, ‘관종’,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현지에서 두 사람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열애설을 낳은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만큼, 두 사람이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도 높다.
차은우의 첫 솔로 앨범은 오는 2월15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차은우는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가수 차은우로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다음 달 17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첫 팬 콘서트에서 이번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전체 무대를 공개한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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