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잘못함60%, 잘한다37.7%
노무현>박정희>김대중>윤석열>문재인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정당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국민의미래 33.1%, 조국혁신당 28.1%, 더불어민주연합 19%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 4.9%, 새로운미래 3.9%, 녹색정의당 2%, 기타정당 3.6%로 나타났다.
리서치뷰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자동응답 전화 여론조사(22대 총선 마지막 공표조사) 결과다.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1%p다.
지역구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 50.1%, 국민의힘 40.9%으로 나타났다. 그 외 새로운미래 2.3%, 개혁신당 1.9%, 녹색정의당 0.9%에 그쳤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정권심판을 위해서’가 6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의힘이 싫어서’(13.1%), ‘이재명 대표가 좋아서’(8.9%)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국민안정을 위해서’가 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주당이 싫어서’(22.4%), ‘한동훈 위원장이 좋아서’(12%)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는 ‘매우 잘못함’이 52.8%로 나타났다. ‘다소 잘못함’은 7.2%로 ‘잘못한다’는 응답을 합치면 60%로 나타났다.
반면 ‘잘한다’는 응답은 37.7%(매우잘함 18%, 다소잘함 19.7%)로 나타났다.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에서는 노무현 34.1%, 박정희 26.1%, 김대중 11.9%로 나타났다.
현직인 윤 대통령은 9.3%로 4위에 그쳤다.
이어 문재인 8.2%, 이명박 3.1%, 김영삼 3%, 박근혜 2.3%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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