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BIZ프라임센터는 중소기업 특화 채널로 산업단지에 입점한 기업에 △투·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및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반월·시화를 시작으로 △남동·송도 △창원·녹산 △대구·경북 △울산 △호남에 BIZ프라임센터를 잇달아 신설했다.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는 이 지역뿐만 아니라 광명, 부천, 안양 등 인근 지역에 산재한 중견·중소기업의 금융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에 BIZ프라임센터 추가로 개설했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국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견·중소기업의 활력을 위해 BIZ프라임센터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이달 25일 경기도 판교에 판교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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