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레포츠 체험 등 행사도 다채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13일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9회째 열리는 대회에는 16개국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4개 종목 2개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관람객을 위한 해양 레포츠 체험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안 격포 앞바다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인 대회는 총 16개국에서 선수 230여명이 요트 35척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경기는 13일 격포항 요트 계류장에서 시작되며 공식 개막식은 14일 오후 6시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시상식과 폐회식은 16일이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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