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소(39)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소속사 빅픽처이엔티 측에 따르면 최윤소는 최근 미국에서 결혼했다. 신랑은 연상의 회사원이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소속사 측은 갓 결혼한 부부가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라고 전했다.
올 초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시청자들과 만난 최윤소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윤소는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품위있는 그녀’, ‘꽃길만 걸어요’ 등에 출연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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