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尹부부, 기존 번호 사용 중단…새 휴대폰 개통

입력 : 2024-11-25 06:00:00 수정 : 2024-11-25 06:49:3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가 기존에 사용하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휴대전화를 사용 중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휴대전화 교체 조치를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 부부가 이전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새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앞서 대국민담화와 함께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에 따른 각종 논란에 관한 질문을 받고 “저도 제 처도 취임 후 휴대폰을 바꿨어야 한다”며 “리스크(위험)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했는데 이 부분은 리스크를 줄여나가면서 국민이 이런 걸로 걱정하고 속상해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박지원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안유진 '아찔한 미모'
  • 안유진 '아찔한 미모'
  • 르세라핌 카즈하 '러블리 볼하트'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