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 운영사인 로앤컴퍼니가 법률 전문가를 상대로 법률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법률 서비스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다음 달 9일 서울 서초구 BNK디지털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엔 조우성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 대표 변호사와 안기순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장(변호사)이 연사로 나선다.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법률 전문가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29일까지 슈퍼로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비는 없다.
슈퍼로이어는 로앤컴퍼니가 개발해 올해 7월 출시한 국내 첫 생성형 AI 기반 법률 비서 유료 서비스다. 출시 5개월 만에 전체 변호사의 14%인 약 5200명을 회원으로 확보했다고 로앤컴퍼니는 밝혔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슈퍼로이어는 법률 전문가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법률 AI 서비스로, 특히 변호사들의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행사는 변호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하우와 사례를 중심으로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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