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4일부터 북한군 수 명이 개성공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어줬던 송전탑의 전선을 끊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26일 밝혔다. 남측 문산에서 북한 평화변전소로 이어지는 송전 구간에 총 48기의 철탑이 있고 북측에 15기가 있다. 사진은 북한 군인들이 경의선 주변 송전탑에 올라 전력 공급용 전선을 자르고 있는 모습.
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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