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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는 서울식물원애서 추위 피하세요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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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06 16:21:10 수정 : 2025-02-06 16: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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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파가 이어진 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서울식물원을 찾아 추위를 피한 시민들이 따뜻한 온실을 둘러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출근길 -10도 이하의 기온을 보이며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2019년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구역마다 고유의 특성을 갖춰 식물원 속에서도 4가지의 색깔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주제원 내에 위치한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 있는 식물, 식물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사계절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원 속 식물원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교환 및 증식을 통해 식물 8천종 이상 보유를 목표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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