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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유혜원(29)이 쏟아지는 출연 요청에 신중하게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혜원은 과거 빅뱅 출신 승리와의 열애설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승리 출소 후 두 사람이 방콕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그는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 후 쇼핑몰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농구선수 허웅과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허웅 측이 빠르게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최근 Mnet 연애 서바이벌 ‘커플팰리스’ 출연한 유혜원은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방송 및 광고 출연이 쇄도하고 있다는 소속사 전언이다.
유혜원 소속사 포켓돌은 19일 “유혜원에게 다양한 브랜드 광고와 방송 출연 제안이 쏟아지고 있지만, 유혜원은 당분간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향후 활동을 고민하기 위해 이러한 제안들을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커플팰리스2’는 1회 만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2월 1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0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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