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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확대 지원

입력 : 2025-02-20 20:14:15 수정 : 2025-02-20 2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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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위기 소상공인 구제 및 지역경제활성화 보증금 5억→12억 자금 확대
1개소당 3000만원→5천만원, 이자지원 2%→3% 상향지원

경북 울릉군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 지원을 하는‘2025 울릉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2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청사 전경. 울릉군 제공

올해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지원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7억원 증액된 12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민생경기 회복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상은 울릉군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고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1개소당 최대 5000만원(2024년 3000만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 실행시 대출이자 3%(2024년 2%)를 2년간 확대 지원한다.

남한권(사진) 울릉군수는“소상공인 특례보증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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