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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언행불일치 음주운전’ 후 반전 근황... “틱톡 라이브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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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21 13:14:17 수정 : 2025-02-21 13: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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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인스타그램 캡처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가 틱톡커로 변신했다.

 

20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리지는 “여러분 기쁜 소식 전한다. 어제 틱톡 라이브에서 1위를 한 기쁨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1위할 수 있도록 저녁에 달려보겠다”며 “리고 또 하나의 기쁜 소식! 바로 클로버유니버스엔터테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클로버유니버스와 함께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리지는 지난해 5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알려졌다.

 

다만 리지는 지난 2019년 5월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제일 화나게 하는 일은 음주를 한 뒤 운전하는 제2의 살인자를 볼 때”라며 “그들이 그대로 운전하게 놔두는 꼴을 못 본다. 옆 테이블에서 술을 먹던 사람이 가게를 나가 운전대를 잡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지랖이 넓다고도 할 수 있는데 다른 무엇보다 화가 난다. 자기의 아까운 인생을 날리는 것도 한심하고 또 사고를 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너무 싫다”며 음주운전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 ‘언행불일치’ 행동으로 공분을 사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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