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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父 김봉곤 26억 빚 해명…“돈 관리 직접 하며 부모에 조금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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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24 18:25:12 수정 : 2025-02-24 18: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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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4’ 갈무리

‘미스트롯2’ 출신 가수 김다현(16)이 부모님이 운영하는 회사와의 수익 배분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에 안정환, 홍현희가 청학동 훈장 김봉곤, 가수 김다현 부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다현은 근황에 관해 “요즘 방송도 하고 있고 학교도 다녀야 하고 최근에 일본도 다녀왔고 고정 프로그램 녹화도 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콘서트를 했다”고 말했다.

 

수익을 누가 관리하냐는 물음에 김다현은 “제가 버는 건 제가 관리한다”고 했다. 안정환이 “지금 버는 수익은 다?”라고 묻자 김다현은 “다는 아니고 나눈다”라고 말했다.

 

공연을 하면 공연비를 부모님과 나눈다는 것. 2009년생인 김다현은 아직 미성년자다. 이에 안정환은 “공연을 하지 않나. 다현이의 몫이 있는데 그걸 부모님과 나누냐. 이게 무슨 경우냐”라고 재차 물었다.

MBN ‘가보자GO 시즌4’ 갈무리

김다현은 “그게 맞는 거다”라고 했고, 김봉곤은 “7대 3”이라고 해명했다.하지만 안정환이 “누가 7이냐”고 다시 캐물었다.

 

이에 김다현 어머니가 “회사가 7, 가수가 3”이라고 수습에 나섰다. 그는 “회사의 큰 지분이 다 다현이한테 있다”면서 “다현이가 굉장히 철저하다. 본인의 수익을 확실하게 챙긴다”고 말했다.

 

앞서 김봉곤은 한 방송을 통해 “서당을 크게 짓다가 26억 원 빚더미에 앉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다현의 수익으로 빚을 갚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자 김다현은 지난해 9월 JTBC ‘아는 형님’에서 “아버지가 열심히 해서 다 갚으셨다. 우리 가족이 돈 관리가 명확하다”고 해명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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