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캠페인 외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캠페인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혜순)는 18일 ‘비만의 날’을 맞아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국민에 비만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사회적 관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비만의 날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 지난달 22일 시작해 10일까지 진행되는 ‘비만 사연 공모전’에서는 고도비만환자들의 고통 받은 경험을 ‘비만의 날 캠페인 커뮤니티(www.kosso.kr)’를 통해 모집해 선정된 환자들의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비만 수술 진행 및 추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고도비만으로 고통받고 있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동거인), 의료진, 사회복지사, 보건소 관계자 등 주변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phone]

토털체형관리시스템 비만센터 문열어

○…초이스피부과가 1일 서울 강남지점에 토털 체형관리 시스템을 갖춘 비만센터를 개소했다. 초이스피부과 강남점은 피부과뿐만 아니라 모발센터, 영구제모센터, 종합레이저클리닉, 과학적인 관리를 위한 에스테틱에 이어 비만센터를 열면서 피부질환에서 피부미용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술과 장비를 갖추게 됐다. 이번 비만센터 오픈과 함께 강남점은 기존의 에스테틱(메디컬 스킨케어)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서울대 병원 본관로비 증축 완료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본관 로비(사진)를 지하 1층, 지하 3층, 연면적 3646㎡ 규모로 증축했다. 증축된 로비는 철골 구조의 유리커튼월 형식으로, 건물 내부로 자연채광이 되도록 함으로써 편안하고 밝은 병원 분위기를 만드는 데 역점을 뒀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승강기 4대를 증설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