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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애경, 협력업체와 '그린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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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5-24 17:41:05 수정 : 2009-05-24 17: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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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애경산업과 협력업체간 ‘그린 파트너십’ 자발적 협약식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의 대표적 기업인 애경산업은 협력업체간 그린 파트너십을 통해 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1997년 청정 생산 공정을 도입해 경제적으로 40억원 이상 절감하고 대기 및 수질오염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생산 공정을 거쳐 생산한 분말세탁세제 ‘퍼펙트’는 기존 세제보다 사용량을 3분의 1 감소시킴으로써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2006년 대전공장은 환경 친화기업으로 지정을 받음으로써 환경 경영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애경은 협력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ISO-9001/14001 구축, 공정 진단, 유해물질 관리, LCA, EPE(환경 성과 평가), 환경보고서, TPM 등의 품질 및 환경 경영기법을 협력 업체에 전수하는 그린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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