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7일 오전 포항 영신중학교 대강당에서학생들의 해양체험을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청소년 대상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보급·확산하고 해양인재를 양성하며 체험프로그램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인근 학교와 교류를 통해 청소년 성장에 기여하며, 상호 기관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 연구 발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해양센터 조두원 원장은 “영신중학교와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하고 해양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 청소년기
부터 해양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원가치를 깨닫는다면 미래에는 학생들이 해양강국으로 가는 토대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 개원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가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구=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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