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그동안 선입주 세대로 3년간 묶어 놓았던 회사보유분 세대를 특별한 혜택으로 분양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까지도 집중시키고 있다.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위치한다. 29~39층 4개동 619가구로 모두 대형 평형이다. 163㎡ 176가구와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로 구성되는데 그중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 세대는 122㎡, 142㎡ 와 148㎡ 타입이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의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연 돋보이는 파격적인 혜택 때문이다. 이번 특별분양의 파격적인 혜택으로는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며 20%의 입주금만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대출금의 이자를 3년동안 지원해주며 잔금을 3년동안 유예해주고 이사비와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을 지원해 주는 등 매력적인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는 당초 공급 당시에는 GS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 웨스트밸리’라는 브랜드를 사용했으나 고품격 아파트란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개명한 것이다.
메세나폴리스는 문화 예술 등을 지원하는 기업 활동을 뜻하는 '메세나'와 그리스 고대국가를 의미하는 '폴리스'의 합성어다. 현재 거의 입주가 된 상태이나 GS건설에서 회사보유분으로 가지고 있던 것을 이번에 특별한 혜택으로 매각하게 되었다.
GS건설은 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입지조건과 교통, 조망권 등을 내세우지 않는 전략을 세웠다. 최고급 주거단지가 갖춰야 할 기본 인프라로 판단해서다. 반면 ‘보이지 않는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김종대 GS건설 메세나폴리스 분양소장은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하는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며 “국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중 최고의 보안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입주민 대부분이 고액의 자산가들인 탓에 사생활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50여명의 경호원이 단지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입주민 주차장과 상가 건물 등에는 입주민 전용 출입구가 따로 분리되어 각 동마다 외부에서 주거동으로 바로 진입하는 입주민 전용 셔틀 엘리베이터가 있다. 외부차단을 위한 조치로 실내에도 ‘무인 세대침입 방지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이 설치 되어 있다.
다수의 연예기획사 대표, 유명 연예인, 고위관료, 대사관, 외국인, 전문경영인 등이 거주 하고 있는 이유도 이렇게 철저한 보안 시스템으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입지조건과 교통을 내세우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말그대로 초역세권인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 사통팔달 고속화도로와 인접하여 강남이나 여의도, 시청, 인천공항까지도 바로 연결되는 교통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
한강 조망 프리미엄은 덤으로 누릴 수 있고 근처에는 한강 선유도 공원,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 공원이 들어서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 또한 우수해 근거리에 명문 사립학교인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서울 외국인학교, 일본인 학교와 한성 화교학교가 위치하고 주변 학군은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홍대부속 초․중․고, 이대부속 초등학교, 이화여고 등이 포함되며 명문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있다.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입주하고 있는 김모씨는 멀리있는 골프연습장을 다닐 필요 없이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을 이용하여 현대인들의 필수 요소인 운동도 할 수 있다며 단지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게다가 다른 단지에서 최근 이전한 주부 박모씨는 평소 쓰레기 문제로 골치 아파했는데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쓰레기 자동 수거시스템이 있어 가장 골치 아팠던 일을 한번에 해결했다며 입주하길 잘했다고 주변지인들에게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진 GS건설 분양사무소 과장은 “방대한 규모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건립 당시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일본 최고의 복합 문화 공간 명소인 롯본기힐스를 설계하고 미국 벨라지오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한 미국 저디파트너십이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직접 디자인해 독창적인 외관을 갖췄다”며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의 대표주자”임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급 주상복합이 있는데 강남에 GS아트자이, 부티크 모나코, 서초에 아크로비스타,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 아이파크, 용산에 용산래미안, 성동에 갤러리아포레, 서울숲트리마제,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인천의 엑슬루타워, 부산의 더샵센트럴스타 등이 여기에 속하며 강북 마포의 대표적인 최고급 주상복합으로는 합정 메세나폴리스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 외에 외부인의 방문이 철처하게 차단되어 있어 반드시 담당자와의 예약 후에 방문이 가능하다. 방문예약 및 상담은 1599-3474 로 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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