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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살쪄서 자궁근종 발병 5cm까지 자라"..다 나은 줄 알았는데…'위험 수준'

입력 : 2016-01-08 10:36:57 수정 : 2016-01-08 10: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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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진영이 화제인 가운데 권진영이 과거 앓았던 질병을 고백했던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당신의 자궁은 건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자궁 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진영은 "과거 자궁근종을 앓았다. 하루 12끼를 먹으니 살이 쪘고 5cm 정도의 자궁근종이 발병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권진영은 불규칙한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해서 현재는 다 나았다고. 하지만 자궁 검사 결과 '위험' 진단이 나왔고 "추가 검사를 통해 필요시 수술적 요법을 동반해야한다"고 전문가는 진단했다.

한편 8일 권진영의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권진영이 오는 3월 19일 2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진영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양가는 최근 상견례를 갖고 오는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결정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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