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9일 개장 경기

입력 : 2016-03-10 10:40:20 수정 : 2016-03-10 10:40:2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오는 19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시범경기는 22일부터 이곳에서 열린다. 개장 경기와 시범경기 일부는 유료다.

대구시는 19일 낮 12시 30분부터 새 야구장 개장 행사를 한다. 기념식수, 테이프 절단, 축하 공연 외에 김시진, 이만수 배터리와 오대석, 강기웅, 성준, 양준혁 등 옛 삼성 선수들로 구성된 레전드 팀과 연예인 팀의 자선 경기도 열린다.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 내빈 등 초청 인사 외에는 관람권을 사야 야구장에 들어갈 수 있다.

11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행사를 열 수 없게 돼 있어 입장료를 받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모두 6경기. 삼성 라이온즈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시범경기 중 주말에 열리는 경기만 유료화한다. 26, 27일 SK 와이번스전만 유료 경기인 셈이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혜리 '겨울 여신 등장'
  • 혜리 '겨울 여신 등장'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