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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여군은 A(63·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부여 2번 확진자(45·여) B씨와 같은 규암성결교회 신도다. B씨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B씨와 함께 지난 22일 오전 예배를 함께했다. A씨는 B씨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자가 격리 조치는 받지 않았다.
A씨는 그러나 의심 증상을 느끼자 검사를 받았고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여군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 확진자는 6명이 됐다.
부여에서는 B씨와 B씨의 남편 C씨(48)가 24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부 모두 규암성결교회 신도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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