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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 동갑내기 제니·조이, 만능돌들의 '같은 옷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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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16 10:30:13 수정 : 2021-06-16 1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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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조이 인스타그램 캡처

 

같은 트위드 소재의 슬리브리스 크롭 탑과 미니 스커트를 연출한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와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

 

제니는 재킷까지 매치해 쓰리피스 룩을 완성한 반면 조이는 재킷을 제외한 투피스룩만 소화했다. 특히 제니는 액세서리를 생략, 오직 머리 핀으로만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준 반면 조이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유지한 채 길이감을 달리한 투 체인 네크리스로 룩의 집중도를 높였다.

 

사진=제니·조이 인스타그램 캡처

 

봄과 여름에 ‘찰떡’ 포인트인 데이지 꽃 디테일의 슬리브리스 탑을 선택한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와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

 

제니는 액세서리를 과감히 생략하고 헤어 컬링을 살려 같은 계열 컬러의 헤어 아이템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반면 조이는 앞 머리만 헤어 핀으로 고정, 드롭 타입의 귀걸이를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사진=제니·조이 인스타그램 캡처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선택한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와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

 

제니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퇴폐적인 매력을 발산한 반면 조이는 반 묶음 헤어스타일에 빅 사이즈 리본 헤어 핀, 화려한 네크리스, 얼굴에 음영을 더한 메이크업으로 인형같은 분위기를 끌어냈다. 특히 제니와 조이는 같은 의상을 전혀 다른 느낌으로 스타일링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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