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연내 조기 시행한다.
구는 내년 250개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인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에 대해 올해 상반기 모집 시 미선정된 130개 점포와 새로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 120개소를 조기에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인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 점포의 내·외부 공간에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맞춤형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78개소의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했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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