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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입력 : 2025-03-17 06:00:00 수정 : 2025-03-16 2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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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도마역 들어서
총 818가구 규모 조성… 2027년 입주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조감도)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 인근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8.8㎞ 노선으로, 지난해 말 착공했다. 대전시는 약 3년6개월간의 공사와 6개월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8년 말 도시철도 2호선을 정식 개통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2호선 착공식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델하우스 방문이 급격히 늘어났다”며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선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이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하며, 복수초와 대전삼육초, 버드내중, 대전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있다.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는 도마네거리 중심 상권도 도보 5분 내로 이용 가능하다.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잔여 가구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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