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3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재난안전센터에서 산불 이재민 대피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구호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담요, 운동복, 일용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세트와 햇반, 즉석죽, 통조림, 장조림, 볶음김치, 즉석 짜장, 프레스 햄, 간편미역국 등으로 구성된 비상식량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제원 선임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