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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교복 완벽 소화'… 놀이공원 깜짝 데이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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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12 14:31:07 수정 : 2025-04-12 14: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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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가운데,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MBC ‘굿데이’ 제공

지드래곤이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가운데, 놀이공원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되는 ‘굿데이’에서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단체곡 녹음 현장과 함께 ‘88나라’ 최종 커플에 등극했던 지드래곤과 황광희의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이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가운데,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MBC ‘굿데이’ 제공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88나라 최종 커플 특권으로 놀이공원에 방문한 지드래곤과 황광희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됐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 감성에 어울리는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이 즐거워했다.

 

특히 교복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소년미를 뿜어내는 지드래곤의 변신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일부 공개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교복을 입은 지드래곤을 보며 “저 나이에 저렇게 교복이 잘 어울리기도 쉽지 않은데”, “교복 대여점은 지디를 위해 개업한 듯”, “거울 보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이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가운데,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MBC ‘굿데이’ 제공

황광희 역시 영상에서 지드래곤을 보며 “뭘 입어도 태가 나는구나”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드래곤의 ‘투 배드(TOO BAD)’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드래곤과 황광희는 각자 바이킹 끝자리에 착석해 그간 나누지 못한 속마음을 외쳐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지드래곤이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가운데,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MBC ‘굿데이’ 제공

지드래곤이 기다렸다는 듯 “이제 곧 12시야, 집에 가자”, “너 때문에 이게 무슨 짓이야”라고 외치자, 황광희가 현실을 부정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바이킹이 올라갈수록 “아니야 사실 즐거워”라며 감춰둔 속마음을 꺼내놨다. 

지드래곤이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가운데,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MBC ‘굿데이’ 제공

정작 당사자인 황광희는 듣지 못했지만 훈훈한 마음이 오가던 순간, 황광희는 “지용아 나 챙겨줘서 고마워, 나 진짜 행복한 사람이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수줍어하면서도 “(사회관계망시스템(SNS)에) 네가 자꾸 날 태그하잖아”라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의문의 챌린지 도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드래곤이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가운데,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MBC ‘굿데이’ 제공

한편, 아직 공개되지 않은 챌린지와 이들의 행보는 13일 MBC ‘굿데이(Good 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일에 ‘굿데이’는 마지막 방송을 맞이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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