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이스트(NU'EST)가 컴백을 발표하며 “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11일 오후 4시에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멤버 JR, 아론, 백호, 민현, 렌 전원이 참석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곡 ‘I’m in Trouble’과 ‘Moon Dance’, ‘Firework’, ‘Back to Me(평행우주)’ , ‘꼭’, ‘반딧별’ 등 6곡이 담겼다.
백호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5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렌은 ‘꼭’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Moon Dance’, ‘Firework’, ‘반딧별’ JR과 민현이 참여했다.
백호는 “매 앨범마다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부담감까지는 갖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며 “활동을 통해 보여드릴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렌은 수록곡 ‘꼭’에 대해 “내 할아버지께 전하고 싶은 말을 노래에 담았다”고 말했다. 백호는 “렌이 직접 편지를 썼고 나와 함께 작업을 썼다”고 말했다.
JR은 이날 “더 성숙하고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미니 8집 ‘더 녹턴’은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짙어진 무드로 뉴이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기존과 다른 과감함과 짜릿함이 어우러져 ‘치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이스트의 미니 8집 ‘더 녹턴’은 11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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