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왼쪽 사진·30)이 공개 열애 중인 동갑내기 남자친구인 래퍼 한해(오른쪽 사진·30·본명 정한해)와 잘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MBC 수목극 ‘꼰대인턴’에 출연 중인 한지은은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지난 25일 뉴시스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극중 열정은 가득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턴 이태리 역을 맡아 열연했는데, 특히 속사포 랩을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이과 관련해 “남자 친구 한해의 조언이 있었냐”는 질문에 한지은은 “그런 건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 친구와) 잘 지내고 있다”며 “일적인 얘기는 많이 안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해가) 복무 중이라 여유 있게 얘기할 시간이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2월부터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한해는 입대 전 케이블 채널 Mnet의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케이블 채널 tvN의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지은과 한해는 2018년 12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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