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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한석규 선배님 앞에 있으면 저절로 연기 잘 돼"

입력 : 2020-08-27 08:58:33 수정 : 2020-08-27 08: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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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은빈이 자신을 기분 좋게 긴장시킨 배우로 선배 한석규를 언급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특급 초대석’ 코너에는 31일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배우 박은빈이 출연했다.

 

이날 박은빈은 ‘생각노트’에 대해 “캐릭터 노트라고도 하는데 작품을 준비할 때 설정과 저만의 생각을 적어둔 노트”라고 설명했다.

 

박은빈은 극중 역할에 대해 “저는 바이올니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이고, 김민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라고 말했다.

 

이어 “또래 배우들이 많아 좋다. 어른들이랑 해도 좋았지만 또래들이랑 해서 좋다. 스물아홉 살의 이야기들이다. 청춘 한복판의 사람들이라 좋다. 로맨스만 있는 드라마가 아니라 인생이 담겼다. 많은 분이 위로받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박은빈은 ‘기분 좋게 긴장시킨 배우를 묻자 “드라마 ‘비밀의 문’할 때 한석규 선배님 앞에 있으면 저절로 연기가 잘되는 느낌을 받았다. 저의 시아버지 역할이었는데, 몰입하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스토브리그’에서 호흡을 맞춘 남궁민에 대해서는 “성실함이 최대치다. 하면서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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